호날두 코로나 확진

포르투갈 국적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코로나19에 걸렸습니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현지시간 13일 발표한 성명에서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 중이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호날두는 14일로 예정된 스웨덴과의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협회는 호날두가 아무런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면서도 언제 확진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호날두의 코로나 19 확진에 따라 다른 선수들도 모두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협회는 설명했습니다.

호날두 앞으로 상황은?

코로나에 걸린 호날두는 소속 구단인 유벤투스로 돌아가도 한동안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할 것을 보입니다. 지난달 24일 코로나에 걸린 AC밀란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양성판정 이후 한동안 자가격리를 했습니다. 10월 9일 겨우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출전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포르투갈 선수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호날두와 함께 경기한 스페인, 프랑스 선수들도 코로나 위험에 노출된 상태입니다. 특히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유망주 에두아르두 카마빙가 선수는 경기 후 호날두의 유니폼을 받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빨래하지 않겠다'고 적기도 했는데요, 호날두가 착용했던 유니폼에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묻어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호날두 즐라탄 외에도 네이마르, 포그바, 킬리앙 음바페 등도 코로나에 감염된바 있는데요, 특히 호날두와 네이마르는 메시와 함께 전세계 연봉 1,2,3위를 하고 있는 선수들이죠. 메시와 호날두 네이마르 연봉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revenge1991.tistory.com/42

메시 연봉 주급은 얼마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