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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매복사랑니 발치 꼭 해야 할까?

by 생활정보 블로거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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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란?

마치 첫사랑을 앓듯이 아프다는 이름을 갖고 있는 사랑니는 어금니 뒤쪽 가장 끝 부분에 자리잡은 치아를 말합니다. 사랑니가 모두 자라나게 되면 총 4개이며 사람에 따라서 1~4개가 나오거나 아예 나오지 않기도 하며 매복 상태로 잇몸에 파묻혀 있어 검진해보지 않으면 발견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사랑니의 개수가 모두 다르듯 자라나는 시기, 위치, 형태, 개수 등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매복사랑니란?

매복사랑니는 잇몸 밑에서 자라는 누워난 사랑니를 말합니다. 위에 사진처럼 잇몸 밑에 누워있는 매복사랑니는 앞 치아를 밀어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고 붓기와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치가 생겨 다른 치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매복사랑니 꼭 발치해야 할까?

사랑니가 바로 자란 경우, 관리까지 잘 되어 충치나 염증이 없는 경우 발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기적인 검진이나 청결한 관리로 일반 어금니처럼 사용하는 경우도 때때로 있습니다.

단, 사랑니의 특성상 기존 어금니보다 잎 안 깊숙한 곳에 자리해 칫솔질을 꼼꼼하게 자리해 칫솔질을 꼼꼼하게 진행하기 어려우며 이로인해 충치와 같은 질환이 쉽게 유발되고 인접치아 손상, 구취 등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매복사랑니처럼 누워있는 경우나 사랑니로 인한 충치가 생긴 경우엔 발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이 발생하기 쉽고 치열의 변화까지 올 수 있기 때문에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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