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일 연속 100명대 유지
최근 확진자 급증세가 한풀 꺾이며 신규 확진자 수가 9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8월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수도권의 방역 수위를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올린 뒤 이후 13일까지 일주일 연장했습니다. 그 결과 확진자 200명대에서 현재 100명대로 줄은 상황입니다.
2. 2.5단계의 의미
2.5단계는 3단계의 준하는 상황으로써 현재 수도권의 일반 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은 현재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되고 있으며 헬스장, 당구장 , 골프 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운영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또한 현재 수도권의 모든 PC방들은 코로나 19 2.5단계로 인해 무기한 영업 중단 중인 상태입니다.
3. 2.5단계 언제 내려가나?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현재 "강화된 2단계 조치에서는 중위험시설들에 대한 방역조치 부분들도 상당히 강하게 되어있는 부분이 있다. 방역 효과를 최대화하면서도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안들도 같이 검토되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유흥주점, 노래방, PC방 등 코로나 19 감염에 취약하다고 여겨지는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2단계 조치가 유지된다면 영업제한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게 생각하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논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으며 실제로 확진자수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는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내일, 모레 즉, 하루 이틀간에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두고 방역당국 역시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면서 "그에 걸맞은 방역 조치에 대한 내용들도 속도감 있게 현재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ㄸ또한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 생활방역위원회 비공개 회의를 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4. 마치며
코로나19가 잠잠해지다가 한 번씩 집단 감염이 생기면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나 하나는 괜찮겠지, 이런 생각보다는 , 나 하나로 인해서 다시 집단 감염자가 생길 수 도 있기 때문에 모두가 지속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셔서 이제는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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