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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생리 기간 올바른 대처법

by 생활정보 블로거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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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생리와 인간 생리의 차이점

사람과 강아지는 똑같이 생리를 하지만 생리 구조는 다릅니다. 인간의 경우 월 1회 배란이 되면 자궁 내막이 두꺼워져 수정란을 기다리는데요, 그러나 수정하지 않는 경우 자궁 내막이 필요 없어지기 때문에 벗겨져 체외로 배출되는 것, 이게 생리 입니다.

반면 강아지의 경우는 배란전에 생리가 일어나는데요, 강아지의 생리는 발정기의 일환입니다. 생리라고 하는 발정 출혈이 일어나는 것은 발정 전기에 자궁 내막의 충혈에 의한 것으로 이 출혈은 이른바 임신 준비가 된 사인입니다.

임신이 되지 않아서 생리를 하는 인간과 임신이 준비가 되었을 때 생리를 하는 강아지, 분명 차이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강아지 헥헥거림 이유도 궁금하시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헥헥거림 이유

정상 정상 이게 가장 많습니다. 별 이유 없이 헥헥거립니다.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닌데 좀 더 설명드리면 단순하게 흥분 시에도 침을 흘릴 정도로 헥헥거릴 수 있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거

revenge1991.tistory.com

 

강아지 생리 시작, 기간과 주기는?

개체 차이는 있지만 강아지의 생리는 소형견의 경우 생후 6~ 10개월 무렵부터 시작하고, 대형견이나 초대형견의 경우 생후 1년이 넘어 시작하는것이 보통입니다.

인간은 월 1회 주기가 돌아오지만 소형견은 5~ 7개월에 1회, 대형견은 8~ 12개월에 1회이므로 1년에 1회 또는 2회 밖에 생리를 하지 않아요.

생리 기간은 8일 정도이지만 이것도 개체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길 경우에는 2~3주 동안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1개월 이상 출혈이 계속되면 난소나 자궁의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보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생리 중에 나타는 증상과 보호자의 대처방법

1. 출혈이 있어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강아지가 생리를 하면 출혈이 있습니다. 출혈을 할 때 강아지가 스스로 핥아서 처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위생을 위해 강아지 생리용 기저귀, 매너 바지 등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장시간 착용한 상태로 하면 습기가 차서 피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자주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강아지가 쉽게 흥분하기도 해요.

출혈이 그렇게 많지 않다면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또한 생리기간에는 강아지가 쉽게 흥분하기도 하는데요, 그 때문에 산책에 데리고 가서 수컷 강아지와 만나기라도 하면 필요 이상으로 흥분해 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반대로 암컷 강아지의 생리에 반응하여 수컷에게 쫒길 수도 있으므로 생리를 할 때는 많은 강아지가 모이는 장소에 데려가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3. 기운이 없어지고 식욕도 떨어집니다.

또한 생리기간에는 강아지가 기운이 없어지고 식욕도 떨어지기 경우가 있으니 그럴 땐 무리하게 밖으로 데리고 나가거나 음식을 억지로 먹이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조금 상태를 지켜봐주시는것이 좋습니다.

4. 질염이나 자궁축농증에 주의

생식기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것을 보고 생리라고 착각을 할 수도 있지만, 질염이나 자궁축농증에 걸려도 생식기에서 피, 고름 등의 분비물이 나오는데요, 피가 아닌 냄새가 나는 고름이 나오거나 복부가 붓고 컨디션이 지나치게 나쁠 때는 위 질병의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강아지 생리와 인간의 생리는 구조나 기간, 주기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중성화하지 않은 암컷 강아지를 기르는 경우에는 그점을 잘 이해해두어야 하는데요, 또한 생리라고 불리는 현상은 정확하게 말하면 발정기의 일환입니다.

따라서 생리 기간 동안 강아지가 모이는 장소에 가면 다른 수컷 강아지를 끌어들일 수 있으니 이점 특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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